도시바, 中 제조업체와 냉장고 사업 제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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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5 04: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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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양사는 냉장고의 최고 核心부품인 ‘압축기(컴프레서)’의 제조 합작사를 안휘성(安徽省)에 설립하기로 합의했다.
일본 도시바가 中國 백색가전 제조업체인 광둥메이더디엔치(廣東美的電器)와 냉장고 사업을 제휴한다고 24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다. 현재 中國 냉장고 시장은 내수가 연간 약 3000만대, 수출이 약 2000만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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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바, 中 제조업체와 냉장고 사업 제휴
류경동기자@전자신문, ninano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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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따라 2010년부터 연간 500만대의 생산을 목표로 한다. 따라서 양사는 10%의 생산점유율을 차지한다는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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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삼성·LG전자도 최근 압축기 생산라인을 中國으로 이전, 연간 1000만대를 생산하고 있다. 나머지는 도시바 가전제조 등 中國 현지에 진출해있는 일본 가전 메이커에 납품된다된다. 메이더가 95%, 도시바 그룹의 공조기기회사인 도시바 키야리아가 5%씩 각각 출자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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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바, 中 제조업체와 냉장고 사업 제휴
합작사가 만드는 냉장고용 압축기는 약 60%가 메이더의 냉장고 조립 공장에 공급된다된다. 자본금은 3억2500만위안(약 461억5000만원)이다. 양사는 먼저 안휘성의 경제 하이테크 구내에 설립될 제1기 공장에 약 4억 9000만위안을 투입, 오는 10월까지 생산라인을 가동시킨다. 도시바의 기술력과 메이더의 브랜드와 저비용 생산 노하우를 결합, 제품 경쟁력을 높인다는 게 주요 책략이다.
합작사명은 ‘안휘메이즈지렁스베이(安徽美芝制冷設備)’다.
